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창원관광공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1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의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며 창원의 미래를 준비해왔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해양관광 기반시설의 하드웨어와 함께 이를 운영할 소프트웨어로 창원관광공사가 설립되면 창원이 글로벌 중추 관광 거점이 될 것"이라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안 시장은 "시는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공무원 조직을 확대하는 등 많은 노력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있지만 공무원 조직 특성상 잦은 인사 이동으로 전문성 확보와 창의적인 관광마인드가 부족해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며 "창원관광공사 설립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산업을 집중·육성해 나갈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등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인프라가 차츰 갖춰지면서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며 "관광전문·총괄관리기관인 창원관광공사를 설립해 다양한 관광사업의 성과와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산업의 전문성과 관광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직은 지방공기업 설립·운영 기준에 근거해서 1본부, 3실(경영기획실, 관광전략실, 관광사업실), 9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인력 규모는 총 115명으로 하며 수익사업과 위·수탁 사업을 업무로 맡는 관광사업실 81명은 기존 인력을 승계하고 전문성을 요하는 경영기획실과 관광전략실 31명은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공사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은 총 200억원으로 수익 사업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제황산 모노레일, 시티투어버스 등 6개 시설, 190억원을 현물로 출자하고 설립 초기 필요한 집기비품, 시스템 도입 등 단기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으로 10억원은 현금 출자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지침에 따라 창원관광공사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천·부산·통영의 사례를 참고했을 때 창원관광공사가 설립되면 관광객이 연 11% 증가해 매년 110만명이 추가로 창원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를 통해 연간 89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85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시는 공사 설립을 위해 연구용역 추진, 행정자치부 협의, 조례 제정, 정관 등 제규정 작성,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내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안 시장은 1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의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며 창원의 미래를 준비해왔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해양관광 기반시설의 하드웨어와 함께 이를 운영할 소프트웨어로 창원관광공사가 설립되면 창원이 글로벌 중추 관광 거점이 될 것"이라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안 시장은 "시는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공무원 조직을 확대하는 등 많은 노력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있지만 공무원 조직 특성상 잦은 인사 이동으로 전문성 확보와 창의적인 관광마인드가 부족해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며 "창원관광공사 설립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산업을 집중·육성해 나갈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등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인프라가 차츰 갖춰지면서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며 "관광전문·총괄관리기관인 창원관광공사를 설립해 다양한 관광사업의 성과와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산업의 전문성과 관광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직은 지방공기업 설립·운영 기준에 근거해서 1본부, 3실(경영기획실, 관광전략실, 관광사업실), 9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인력 규모는 총 115명으로 하며 수익사업과 위·수탁 사업을 업무로 맡는 관광사업실 81명은 기존 인력을 승계하고 전문성을 요하는 경영기획실과 관광전략실 31명은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공사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은 총 200억원으로 수익 사업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제황산 모노레일, 시티투어버스 등 6개 시설, 190억원을 현물로 출자하고 설립 초기 필요한 집기비품, 시스템 도입 등 단기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으로 10억원은 현금 출자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지침에 따라 창원관광공사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천·부산·통영의 사례를 참고했을 때 창원관광공사가 설립되면 관광객이 연 11% 증가해 매년 110만명이 추가로 창원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를 통해 연간 89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85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시는 공사 설립을 위해 연구용역 추진, 행정자치부 협의, 조례 제정, 정관 등 제규정 작성,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내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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