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수능에서 복병으로 떠오른 국어, 갑자기 어려워진 이유는 독서 파트 때문이다. 흔히 비문학이라고도 말하는 독서 파트에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진 것은 국어의 난도를 높이는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하나의 지문이 1500자 내외였던 비문학 지문이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2000∼2200자로 길어졌다.
지문의 내용 또한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주요 과목 만점을 받았던 학생도 어려움을 토로했을 정도다.
'딱 7일 만에 끝내는 4단계 국어 비문학 독해'는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한 교재다. 학생들이 비문학 독해, 문제풀이에서 어떤 문제점을 갖고 있는지를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선생님이 학생 옆에서 독해와 문제풀이 비법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알려주듯 친절한 설명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장이다.
지문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해석한 지문을 바탕으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지를 4단계로 구성해 안내하는 신개념 참고서다.
또 비문학의 ▲철학 ▲역사 ▲사회 ▲경제 ▲예술 ▲과학(기술) 제재 유형을 각각 하루씩 공부해 총 7일 만에 비문학을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록된 문제들은 모두 수능 및 주요 모의고사 기출문제들로 꾸려졌다.
이 밖에 국어과 교사뿐 아니라 사회과 교사들도 집필진으로 참여해 새로운 접근법을 심어주도록 했다. 이만석·김광원·정규희 지음, 261쪽,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 1만3000원.
[email protected]
지문의 내용 또한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주요 과목 만점을 받았던 학생도 어려움을 토로했을 정도다.
'딱 7일 만에 끝내는 4단계 국어 비문학 독해'는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한 교재다. 학생들이 비문학 독해, 문제풀이에서 어떤 문제점을 갖고 있는지를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선생님이 학생 옆에서 독해와 문제풀이 비법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알려주듯 친절한 설명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장이다.
지문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해석한 지문을 바탕으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지를 4단계로 구성해 안내하는 신개념 참고서다.
또 비문학의 ▲철학 ▲역사 ▲사회 ▲경제 ▲예술 ▲과학(기술) 제재 유형을 각각 하루씩 공부해 총 7일 만에 비문학을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록된 문제들은 모두 수능 및 주요 모의고사 기출문제들로 꾸려졌다.
이 밖에 국어과 교사뿐 아니라 사회과 교사들도 집필진으로 참여해 새로운 접근법을 심어주도록 했다. 이만석·김광원·정규희 지음, 261쪽,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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