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첫 국산 사정 280km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

기사등록 2017/05/11 23:37:49

【이스탄불=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동 지역에서 군사강국으로 부상하는 터키가 11일 자체 개발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A 하베르 뉴스 TV에 따르면 피크리 으시으크 터키 국방장관은 이날 이스탄불 국제 방위산업 페어를 참관하면서 북부 도시 시노프에서 '보라(Bora)'로 명명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으시으크 국방장관은 사정 280km에 달하는 보라 미사일을 시노프에서 흑해를 향해 쏘았다고 전했다.  보라 미사일 실험을 통해 "터키는 더 잘할 수 있다는 더 많은 믿음을 갖게 됐다"고 으시으크 국장장관은 강조했다.  또한 으시으크 국방장관은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언명,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보라 미사일은 터키 방산업체 로켓산이 중국 미사일 기술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발했다.  미사일은 중량 450kg의 탄두를 탑재하며 목표 오차 50m의 정확도를 갖고 있다고 로켓산은 설명했다.  앞서 터키는 지난달 말 자국 방공망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제 첨단 방공미사일 시스템 S-400 '트라이엄프'의 도입하기로 러시아 측과 원칙적인 합의를 본 바 있다.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당시 일간 밀리예트와 회견에서 러시아와 S-400의 공동 생산과 가격 등을 포함한 문제를 협상해왔다고 확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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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첫 국산 사정 280km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

기사등록 2017/05/11 23:37: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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