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산림청은 7일 오전 10시 40분에 강릉과 상주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정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삼척 산불은 같은 시각 3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강원 강릉·삼척 산불 발생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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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조명규 기자 = 산림당국이 7일 현재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강원 삼척시 도계읍 발생 산불을 진화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산림당국은 헬기 26대를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진화율은 약 30%로 오전보다 나아지지 않고 있다. 삼척 지역의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가 진화를 더디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담수지가 먼 탓에 헬기 진화는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물을 담아오는 시간만 20분이 소요돼 26대 헬기의 진화 노력을 무색케 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헬기 26대를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진화율은 약 30%로 오전보다 나아지지 않고 있다. 삼척 지역의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가 진화를 더디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담수지가 먼 탓에 헬기 진화는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물을 담아오는 시간만 20분이 소요돼 26대 헬기의 진화 노력을 무색케 하고 있다.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7일 오전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야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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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관계자는 "담수지가 멀면 이동시간과 더불어 주유 시간까지 더해져 헬기 진화 효과가 반감된다"며 "오후가 되면 바람이 더욱 거세져 오늘 중 완진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40분께부터 시작된 삼척 산불은 현재까지 집 2채와 산림 80㏊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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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11시40분께부터 시작된 삼척 산불은 현재까지 집 2채와 산림 80㏊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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