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혁 임재희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8일 "유승민(바른정당) 후보의 성장 중심적 사고가 굉장히 문제가 있다 본다"고 날을 세웠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에서 복지·분배의 재원 마련과 관련한 유 후보의 질의에 "항상 한국 정부는 총량적 지표만 제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 국민 월급 300만원 시대를 제시했다. 소비가 IMF 때보다 떨어졌고 기업투자는 40년 만에 최저"라며 "일단 돈이 돌도록 해야 내수 진작이 되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는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지경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통해 과감한 기술혁신, 사회혁신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내수경제 활성화와 신산업전략 결합한 성장을 결합하는 게 저의 성장전략이다"고 했다.
유 후보가 "심 후보 공약을 보면 1년에 110조, 5년이면 550조가 든다. 어디서 벌어올 것이냐"는 질문에는 "유 후보는 복지가 곧 성장이다, 분배가 성장이라는 개념을 이해 못하는 것 같다"며 "오바마, 메르켈, 아베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게 최저임금 인상,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다. 돈이 돌도록 해서 국민 소득이 경제 활성화, 내수 진작시키는 개념이 머릿속에 없는 것이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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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에서 복지·분배의 재원 마련과 관련한 유 후보의 질의에 "항상 한국 정부는 총량적 지표만 제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 국민 월급 300만원 시대를 제시했다. 소비가 IMF 때보다 떨어졌고 기업투자는 40년 만에 최저"라며 "일단 돈이 돌도록 해야 내수 진작이 되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는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지경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통해 과감한 기술혁신, 사회혁신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내수경제 활성화와 신산업전략 결합한 성장을 결합하는 게 저의 성장전략이다"고 했다.
유 후보가 "심 후보 공약을 보면 1년에 110조, 5년이면 550조가 든다. 어디서 벌어올 것이냐"는 질문에는 "유 후보는 복지가 곧 성장이다, 분배가 성장이라는 개념을 이해 못하는 것 같다"며 "오바마, 메르켈, 아베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게 최저임금 인상,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다. 돈이 돌도록 해서 국민 소득이 경제 활성화, 내수 진작시키는 개념이 머릿속에 없는 것이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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