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2차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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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남빛나라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수출 일변도의 성장은 안 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에서 "과거에는 그저 성장만 하면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생각을 했지만 안 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가계소득이 높아져야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가 살아나서 경제를 더 성장하게 하고 일자리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또 문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정책본부장과 이야기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 "사과한다"면서도 "우리 대선후보들은 큰 방향의 정책을 토론하고 세부적 수치나 설계는 본부장들끼리 토론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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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에서 "과거에는 그저 성장만 하면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생각을 했지만 안 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가계소득이 높아져야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가 살아나서 경제를 더 성장하게 하고 일자리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또 문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정책본부장과 이야기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 "사과한다"면서도 "우리 대선후보들은 큰 방향의 정책을 토론하고 세부적 수치나 설계는 본부장들끼리 토론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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