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 전북지역 선거인수가 152만479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28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9일 치러지는 대선의 도내 선거인수는 전체인구의 82%인 총 152만 479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인수 148만 2705명보다 4만 2086명이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75만 1252명, 여자가 77만 353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완산구의 선거인수가 28만 9362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익산시 24만 6593명, 전주시 덕진구 23만 465명 순이다.
도내 최고령 선거인은 남자 106세이며, 여자는 115세로 나타났다.
한편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전주시의원 보궐선거(마선거구)의 선거인수는 총 6만 57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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