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북 공무원들, 상대지역 역사·문화 배우기 열심

기사등록 2017/04/27 15:58:11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전북의 공무원들이 26일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04.27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전북의 공무원들이 26일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04.27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과 전북의 공무원들이 상대지역의 역사와 문화 배우기에 열심이다.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북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역사·문화 이해를 돕는 '영호남교류'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2013년 10월 전북공무원교육원과 협약(MOU)을 체결한 후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입교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특강에 이어 도청 신청사, 병산서원, 경주 불국사, 양동마을, 고령 대가야박물관 방문 등 주로 경북의 3대 문화(신라, 유교, 가야)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돼 있다.

 경북 교육생도 5월과 9월에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은숙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은 "영호남교류과정이 전북과 경북이 새로운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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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북 공무원들, 상대지역 역사·문화 배우기 열심

기사등록 2017/04/27 15:58: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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