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보건소,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등

기사등록 2017/04/27 14:38:50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보은군 보건소,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충북 보은군 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지역 초·중·고 19곳을 순회하며 25차례에 걸쳐 흡연예방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흡연예방 교육에서는 청소년의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성인보다 심각한 청소년기 흡연의 폐해 등을 알리고, 금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5주간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회인초, 탄부초 등 6개 초등학교 77명을 대상으로 4주간 비만탈출교실도 6월까지 진행한다.  수한초, 관기초 등 9개 초·중학교 48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영양교육도 한다.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올해 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보건 사업을 펼친다.  ◇보은군, 2017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윈회 개최  보은군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보은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관계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안전 관련 기관 간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등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체계다.  보은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부군수)는 자치단체, 아동·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과 예방 관련 기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사법기관, 지역주민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안전망 구축, 2016년 지역연대 사업 실적과 2017년 사업 운영계획, 민·관 협력 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과 기관 간 협력방안도 토의했다.    ◇보은경찰, 법주사서 남부권 순회 간담회 개최  보은경찰서가 27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보은·옥천·영동·흥덕경찰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서 박재진 청장과 참석자들은  끊임없는 소통으로 주민의 공감을 받는 맞춤형 치안시책을 다짐했다.  간담회 후에는 5월 3일 부처님 오신날에 많은 관광객이 법주사를 찾을 것에 대비해 법주사 시설 등을 안전 점검했다.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직책과 직위에 맞는 실력을 키우되 겸손의 덕망을 갖춤으로써 직원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충북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현장체험학습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유)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7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적응력과 사회성 신장을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현장체험학습에는 지역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원, 학부모 등 6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의 생활 양식을 살펴보고 마상무예, 전통혼례 등의 공연프로그램도 관람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TV와 교과서에서 보던 옛 마을의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하는 표정이었고, 귀신의 집을 구경하고 바이킹도 탈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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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식]보건소,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등

기사등록 2017/04/27 14:38: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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