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농축산업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말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5개 사업에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과 지원 규모는 강릉영동대학 승마산업학과와 동해 개인 농가에 22억7000만원, 5월 개최 예정인 홍천 대명컵과 10월 예정인 평창대관령산악승마대회 활성화에 12억2000만원, 학생 4209명의 승마 체험에 12억8000만원, 산악·해변에서의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4곳 9000만원, 유소년 승마단 창단 2곳·운영 1곳에 1억4000만원 등이 지원된다.
예산은 국비 14억7000만원, 도비 3억2000만원, 시·군비 12억7000만원, 융자 8000만원, 자부담 18억6000만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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