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단일화 강행, 민주주의 파괴…가만히 있지 않겠다"

기사등록 2017/04/26 00:17:31

【고양=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17.04.25.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17.04.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25일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후보단일화 작업이 진행되는 데 대해 "민주주의의 기본을 파괴하는 행동에 대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유 후보는 이날 JTBC 주최로 열린 4차 대선후보 TV토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를 가지고 당의 어느 누구도 제가 먼저 자극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이날 토론에서 바른정당발 단일화 논의를 '살 길을 찾는 것'이라고 혹평한 데 대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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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단일화 강행, 민주주의 파괴…가만히 있지 않겠다"

기사등록 2017/04/26 00:17: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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