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배동민 기자 = 24일 오후 7시43분께 전남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선착장 앞 바다에 최모(68)씨가 빠져 있는 것을 주변 상가 주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해경은 엎드린 채 바다 위에 떠 있는 최씨를 구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씨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술에 취한 최씨가 비틀거리다 바다에 빠진 것이 아닌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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