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류형근 기자 = 24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세월호의 펄 세척과정에서 발견된 뼛조각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17.04.24. hgryu7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7/04/24/NISI20170424_0012934887_web.jpg)
정부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선체정리업체 코리아쌀베지와 해경·국과수·해수부 직원들은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세월호 선체 내 진흙을 모아놓은 포대들을 개봉, 유해나 유류품이 있는지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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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선체에서는 신발 8점, 의류 15점, 가방 3점, 기타 11점(안경·우산 등) 등 유류품 총 37점이 수거됐다. 이로써 세월호 인양 후 이날까지 수거된 뼛조각은 총 305점(수중수색 18점 포함), 유류품은 총 253점(인계 17점 포함)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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