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4일 향정신성의약품인 일명 러미나(성분명 덱스트로메트로판)를 밀수입하던 A(46)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붙잡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러미나 1만3000정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 A씨로부터 러미나를 건네받은 B(45)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3일 태국에서 구입한 러미나 1만3000정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수입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B씨 등 3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A씨로부터 러미나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5년에도 러미나를 들여오다 인천공항에서 검거된 적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 등 3명이 러미나를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미나는 필로폰 투약사범들 사이에서 필로폰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또 A씨로부터 러미나를 건네받은 B(45)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3일 태국에서 구입한 러미나 1만3000정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수입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B씨 등 3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A씨로부터 러미나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5년에도 러미나를 들여오다 인천공항에서 검거된 적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 등 3명이 러미나를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미나는 필로폰 투약사범들 사이에서 필로폰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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