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행주어촌계는 한강 하구에서 희귀종인 철갑상어가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주어촌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행주대교 북단 한강 하구에 쳐놓은 그물에 길이 80㎝cm 가량의 철갑상어 1마리가 잡혔다.
철갑상어를 잡은 한상원(59)씨는 "잡힌 철갑상어가 자연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3년 전에도 한강 하구에서 길이 40~50㎝ 철갑상어를 2마리 잡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철갑상어는 연안이나 바닷물, 민물이 만나는 곳에 살며, 알을 낳을 때는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회귀성 어종이다.
행주어촌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행주대교 북단 한강 하구에 쳐놓은 그물에 길이 80㎝cm 가량의 철갑상어 1마리가 잡혔다.
철갑상어를 잡은 한상원(59)씨는 "잡힌 철갑상어가 자연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3년 전에도 한강 하구에서 길이 40~50㎝ 철갑상어를 2마리 잡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철갑상어는 연안이나 바닷물, 민물이 만나는 곳에 살며, 알을 낳을 때는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회귀성 어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