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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건조주의보 확대

기사등록 2017/04/24 08:37:43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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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4시에 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 속초·고성·양양·인제·양구 산간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강릉 평지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나무의 건조도 지수, 한 지역의 5일 간 습도 변화 가중치에 대한 평균값)가 35% 이하일 때 발령되며 실효습도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건조경보가 발령된다.

 송상규 예보관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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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건조주의보 확대

기사등록 2017/04/24 08:37: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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