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배소영 민경석 기자 = 23일 오후 3시42분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창교 하류 200m 지점에서 A(7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께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조대에 의해 발견될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자택에서 "하늘나라로 간다"고 적힌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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