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24일 오전 2시13분께 대구 북구 노원동의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샌드위치판넬로 된 공장 내부 200㎡와 시설물 등을 태워 563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내부에는 도금업체와 금속연마업체, 코팅업체, 금속재료판매업체가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3개 업체가 불에 탔다.
불이 나자 북부소방서는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3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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