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올 1분기 먹는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통 중인 먹는 샘물 20개 제품, 냉·온수기 설치 12곳,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 8곳 등이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은 총대장균군, 살모넬라균, 유해무기물질, 페놀, 경도 등 모두 53개 항목에 대해 검사가 실시됐다.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냉·온수기 또는 정수기는 시설기준 점검 위주로 이뤄졌다.
약수터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6개 항목에 대해 검사가 진행됐다.
수질검사 결과는 시와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