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4~28일 이란 항만개발분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해외항만개발 관계자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이란 항만개발 주무기관인 항만해사청(PMO, Port Maritime Organization) 국장 및 과장 5명이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부터 항만개발 분야의 외국공무원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한국의 항만인프라를 홍보하고 협력국과의 인적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를 돕기 위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란과 지난해 5월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같은 해 10월부터 이란 최대 무역항으로 꼽히는 '샤히드 라자이항'에 대한 항만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을 통해 국내 항만전문가의 현지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항만개발과 관련된 강의를 수강하고 부산신항·거제대우조선소 등 항만 관련 현장을 견학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등과 함께하는 '비즈 미팅'에도 참여한다.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이번 이란 항만 관계자 초청연수를 통해 양국 항만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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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피소' 최정원 입 열었다 "좀만 지나면 다 정리될 것"
기사등록 2024/06/18 09:26:38
![[서울=뉴시스] 최정원. (사진=최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18.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4/06/18/NISI20240618_0001578326_web.jpg?rnd=20240618091129)
[서울=뉴시스] 최정원. (사진=최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43)이 근황을 밝혔다.
최정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한 누리꾼은 "마음은 좀 괜찮아요?"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다는 아니지만 단단해졌어요. 좀만 지나면 다 잘 정리되고 괜찮아질 거예요.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지난해 1월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A씨의 녹취록 등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최정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한 누리꾼은 "마음은 좀 괜찮아요?"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다는 아니지만 단단해졌어요. 좀만 지나면 다 잘 정리되고 괜찮아질 거예요.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지난해 1월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A씨의 녹취록 등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서울=뉴시스] 최정원이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최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18.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4/06/18/NISI20240618_0001578336_web.jpg?rnd=20240618091311)
[서울=뉴시스] 최정원이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최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18. [email protected]
A씨는 2022년 12월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정원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후 최정원은 A씨를 협박·명예훼손·모욕·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A씨도 명예훼손 맞고소로 대응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정원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A씨의 이의제기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최정원은 상간남 피소 논란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SNS(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2000년 UN 1집으로 데뷔한 최정원은 멤버 김정훈과 함께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2014) '딱 너 같은 딸'(2015) '빛나라 은수'(2016~2017) '설렘주의보'(2018)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2021) 등을 통해 연기자로 나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후 최정원은 A씨를 협박·명예훼손·모욕·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A씨도 명예훼손 맞고소로 대응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정원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A씨의 이의제기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최정원은 상간남 피소 논란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SNS(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2000년 UN 1집으로 데뷔한 최정원은 멤버 김정훈과 함께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2014) '딱 너 같은 딸'(2015) '빛나라 은수'(2016~2017) '설렘주의보'(2018)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2021) 등을 통해 연기자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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