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오는 5월20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구공 모양의 비빔밥을 만들어 홍보에 나선다.
전주시는 전주비빔밥을 응용한 축구비빔밥 모양틀을 제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전주비빔밥 업소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축구비빔밥은 놋그릇 가장자리에 둥그렇게 고명을 깔고 그 한가운데에 식품위생용기로 안전한 소제로 제작된 축구 모양틀로 축구공 모양을 낸 밥이 올려진 형태다.
월드컵 기간 동안 전주에 오면 미래 축구 스타들의 경기도 관람하고 맛깔스런 축구 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전통문화전당 내 '부븸온'에서 이날 축구 비빔밥 시연회를 갖고 예약판매를 개시했다.
또 '고궁' 등 전주비빔밥을 판매하는 향토음식업소 관계자에게 축구 비빔밥 조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월드컵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전주 음식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구공 모양을 내는 과정이 전주비빔밥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요구되지만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비빔밥을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전주시는 전주비빔밥을 응용한 축구비빔밥 모양틀을 제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전주비빔밥 업소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축구비빔밥은 놋그릇 가장자리에 둥그렇게 고명을 깔고 그 한가운데에 식품위생용기로 안전한 소제로 제작된 축구 모양틀로 축구공 모양을 낸 밥이 올려진 형태다.
월드컵 기간 동안 전주에 오면 미래 축구 스타들의 경기도 관람하고 맛깔스런 축구 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전통문화전당 내 '부븸온'에서 이날 축구 비빔밥 시연회를 갖고 예약판매를 개시했다.
또 '고궁' 등 전주비빔밥을 판매하는 향토음식업소 관계자에게 축구 비빔밥 조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월드컵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전주 음식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구공 모양을 내는 과정이 전주비빔밥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요구되지만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비빔밥을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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