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공민지 "니나노, 내 뜻대로 간다"…첫 미니앨범 발표

기사등록 2017/04/17 16:39:58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YG가 꿈을 이룬 곳이라면, 뮤직웍스는 꿈을 펼칠 곳이죠."

 그룹 '투애니원'(2ne1)이 아닌 솔로 가수 공민지(23)는 "그때는 어렸기 때문에 주로 듣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09년 '파이어'(Fire)로 15살 나이에 가요계를 휩쓸었던 소녀 공민지는 이제 어엿한 성인이 돼 뮤지션의 길을 간다.

 17일 공민지의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이 나왔다.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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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민지는 지난해 4월 투애니원을 탈퇴하고, 소속사를 현재 뮤직웍스로 옮겼다. 그는 "전에는 규칙이 있어 그것에 맞춰 음악을 했다면, 지금은 아이디어를 스스로 짜내면서 즐기면서 음악을 하고 있다"고 했다. 공민지는 "YG에는 뛰어난 작곡가들이 많았기 때문에 주로 의견을 듣는 입장이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성장도 했다"면서도 "나 스스로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고 공감이 가는 음악을 만들기를 원했다. 그래서 작사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모두 6곡이 담겼다. 타이틀 '니나노'(Feat. 플로우식)를 비롯 '수퍼우먼'(Superwoman) 알쏭달쏭(ING) 플래시라이트(Flashlight)(Feat. 박재범) '뷰티풀 라이(Beautiful Lie) '니나노'(English Rap ver.)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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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나노'는 팝댄스에 힙합을 가미한 곡이다. 강한 비트와 당당함이 묻어나는 가사, 공민지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소녀시대·f(x)·AOA 등의 음악에 참여한 미국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와 미췔 슐츠, 존 어셔가 팀을 이뤄 만들었다. 또 중후한 음색의 래퍼 플로우식이 지원 사격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민지는 "앨범명인 '우노'는 첫 번째와 최고라는 두 개의 뜻이 담겨 있다. 모든 필살기를 담은 첫 번째 앨범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공민지는 이번 앨범 전곡을 작사했다. 또 '뷰티풀 라이'는 직접 곡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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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공민지 "니나노, 내 뜻대로 간다"…첫 미니앨범 발표

기사등록 2017/04/17 16:39: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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