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오는 15일부터 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를 본격 운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KTX포항역을 출발해 관내 유명 문화유적과 관광명소 등을 버스로 운행하며 5개 코스를 기본코스로 예약제로 운영한다.사진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전경.2017.04.12.(사진=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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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오는 15일부터 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를 본격 운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KTX포항역을 출발해 관내 유명 문화유적과 관광명소 등을 버스로 운행하며 5개 코스를 기본코스로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6000원, 학생과 장애인, 수급자 등은 4000원이고, 체험료와 입장료, 중식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30분에 포항역을 출발해 오후 5시30분까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과메기문화관을 거쳐 호미곶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죽도시장으로 이어지는 정기코스를 기본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포항역을 출발해 환호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를 연결하는 ‘야간코스’도 운행한다.
월 2회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덕동문화마을과 포항운하, 오어사, 호미곶 등을 둘러보는 ‘반일코스’도 운행한다.
아울러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장기읍성, 사방기념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포항의 역사를 담고 있는 명소를 둘러보는 ‘내 고장 바로알기 시티투어’도 수시로 운행한다.
시는 올해부터 시즌별 기획 테마코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우선 8개의 테마코스를 발굴·운영하기로 했다.
8개 테마코스는 첨단과학체험코스와 맛사랑코스, 생태환경체험코스, 학습체험형코스, 보훈체험코스, 가을단풍체험코스, 둘레길 도보여행코스, 포항그린웨이코스 등이다.
시는 이번 ‘포항관광 시티투어’가 포항만의 특색 있고 유명한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KTX 개통에 이어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지방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포항~울산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부산과 울산 등지의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티투어를 통해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포항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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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KTX포항역을 출발해 관내 유명 문화유적과 관광명소 등을 버스로 운행하며 5개 코스를 기본코스로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6000원, 학생과 장애인, 수급자 등은 4000원이고, 체험료와 입장료, 중식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30분에 포항역을 출발해 오후 5시30분까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과메기문화관을 거쳐 호미곶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죽도시장으로 이어지는 정기코스를 기본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포항역을 출발해 환호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를 연결하는 ‘야간코스’도 운행한다.
월 2회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덕동문화마을과 포항운하, 오어사, 호미곶 등을 둘러보는 ‘반일코스’도 운행한다.
아울러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장기읍성, 사방기념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포항의 역사를 담고 있는 명소를 둘러보는 ‘내 고장 바로알기 시티투어’도 수시로 운행한다.
시는 올해부터 시즌별 기획 테마코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우선 8개의 테마코스를 발굴·운영하기로 했다.
8개 테마코스는 첨단과학체험코스와 맛사랑코스, 생태환경체험코스, 학습체험형코스, 보훈체험코스, 가을단풍체험코스, 둘레길 도보여행코스, 포항그린웨이코스 등이다.
시는 이번 ‘포항관광 시티투어’가 포항만의 특색 있고 유명한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KTX 개통에 이어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지방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포항~울산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부산과 울산 등지의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티투어를 통해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포항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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