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 '파고다호텔' 501억원에 낙찰…3월 최고 낙찰액

기사등록 2017/04/12 14:23:59

left swipright swip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강남에 있는 파고다호텔이 두번 유찰끝에 이달 경매 최고액인 501억원에 낙찰됐다.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케이팝호텔이 소유한 파고다호텔이 지난달 501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524억5602만원)의 95.5%다. 낙찰액으로는 3월 최고수준이다.

 매물은 토지면적 1075㎡에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 숙박시설이다. 이번 경매에 3명이 경매에 참여했지만 결국 ㈜신생기업에 매각됐다.

 해당 물건은 지난 2014년 경매에 나왔다. 유치권 신청과 채무자 배제신청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었다. 이번 경매도 입찰기일 변경만 5번이나 반복하는 등 복잡한 경매과정을 거쳤다.


 joo47@newsis.com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강남 역삼동 '파고다호텔' 501억원에 낙찰…3월 최고 낙찰액

기사등록 2017/04/12 14:23:5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newsis_c
newsis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