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강남에 있는 파고다호텔이 두번 유찰끝에 이달 경매 최고액인 501억원에 낙찰됐다.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케이팝호텔이 소유한 파고다호텔이 지난달 501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524억5602만원)의 95.5%다. 낙찰액으로는 3월 최고수준이다.
매물은 토지면적 1075㎡에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 숙박시설이다. 이번 경매에 3명이 경매에 참여했지만 결국 ㈜신생기업에 매각됐다.
해당 물건은 지난 2014년 경매에 나왔다. 유치권 신청과 채무자 배제신청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었다. 이번 경매도 입찰기일 변경만 5번이나 반복하는 등 복잡한 경매과정을 거쳤다.
joo47@newsis.com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케이팝호텔이 소유한 파고다호텔이 지난달 501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524억5602만원)의 95.5%다. 낙찰액으로는 3월 최고수준이다.
매물은 토지면적 1075㎡에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 숙박시설이다. 이번 경매에 3명이 경매에 참여했지만 결국 ㈜신생기업에 매각됐다.
해당 물건은 지난 2014년 경매에 나왔다. 유치권 신청과 채무자 배제신청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었다. 이번 경매도 입찰기일 변경만 5번이나 반복하는 등 복잡한 경매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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