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동·서 횡단철도' 문재인 후보에 건의

기사등록 2017/04/07 14: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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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강종민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오전 충남 홍성 충남보훈공원을 참배한 뒤 안희정 충남지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17.04.07.   ppkjm@newsis.com
【홍성=뉴시스】강종민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오전 충남 홍성 충남보훈공원을 참배한 뒤 안희정 충남지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17.04.07.  [email protected]
【천안·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염원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의 대선 공약 반영을 위한 건의서가 전달됐다.

 문 후보는 6일 오전 충남도청과 내포 첨단산업단지 조성현장 방문을 마친 뒤 천안으로 이동해 충남도당 지도부와 당원 등과 오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양승조 위원(천안병)은 "문 대선후보에게 충남·충북·경북 12개 시·군이 통과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의 대선 공약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한반도 동서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가 지역 간 격차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찬회동에서 문 후보는 "우선 많은 분이 경선에 호응을 해주셨고, 경선 과정에서 우리가 치열하게 싸웠지만, 이것이 (우리를) 금가게 하는 토론이 아니라 (당의) 외연과 가치와 폭을 넓히고 깊게 해주는 그런 토론이었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그래서 경선 뒤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충남이라 특히 여기 계신 분들은 저도 잘 알고, 안 지사도 잘 알아 다 함께 마음고생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것 역시 우리의 폭을 넓히고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그런 것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다 지나간 길이며 우리는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산부터 경북 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총연장 340㎞로 12개 시·군이 건설 촉구를 위한 62만명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데 이어, 공동협력체 구성과 공동협약 체결, 범시민 서명운동 등으로 공동 대응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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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동·서 횡단철도' 문재인 후보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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