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바른정당은 3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데 대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등을 비롯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한다"고 공세를 취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내 경선이 끝나고 이제 본선이 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대변인은 "대선 후보로서 검증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국민의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이번 대선이야 말로 그 어떤 때보다 철저한 후보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자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을 꺾고 대선 후보직을 거머쥐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수도권 경선에서 전체 60.4%의 득표율을 올렸고 이 시장은 22%, 안 지사는 17.3%, 최성 고양시장은 0.3%에 그쳤다. 이에 따라 문 전 대표는 누적 득표수가 과반에 달해 결선투표 없이 이날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email protected]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내 경선이 끝나고 이제 본선이 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대변인은 "대선 후보로서 검증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국민의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이번 대선이야 말로 그 어떤 때보다 철저한 후보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자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을 꺾고 대선 후보직을 거머쥐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수도권 경선에서 전체 60.4%의 득표율을 올렸고 이 시장은 22%, 안 지사는 17.3%, 최성 고양시장은 0.3%에 그쳤다. 이에 따라 문 전 대표는 누적 득표수가 과반에 달해 결선투표 없이 이날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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