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제3지대론'의 중심에 있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홍석현 중앙일보·JTBC 전 회장이 금주 내 후보단일화 등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전북도의회에서 대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회동이 불발된 것이 아닌 잠정 연기된 것이다"며 "금주 안에 이뤄지는 회동을 통해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이들은 지난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차기 정부의 '통합정부' 추진과 19대 대선 통합후보 선출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합의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합의 내용 중 조율 할 부분이 있어 회동이 잠정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이사장은 "통합정부와 공동정부, 연합정부를 형성해야 한다는 뜻은 김 전 대표와 홍 전 회장과도 같다"면서 "3명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이룰 건지, 기존 정당 대선 또는 새로운 인물(인사)을 후보로 내세울 지 등은 금주 내 회동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3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전북도의회에서 대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회동이 불발된 것이 아닌 잠정 연기된 것이다"며 "금주 안에 이뤄지는 회동을 통해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이들은 지난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차기 정부의 '통합정부' 추진과 19대 대선 통합후보 선출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합의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합의 내용 중 조율 할 부분이 있어 회동이 잠정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이사장은 "통합정부와 공동정부, 연합정부를 형성해야 한다는 뜻은 김 전 대표와 홍 전 회장과도 같다"면서 "3명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이룰 건지, 기존 정당 대선 또는 새로운 인물(인사)을 후보로 내세울 지 등은 금주 내 회동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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