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경단녀에 아이돌보미 교육

기사등록 2017/04/02 15:30:37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경력단절여성 등 중장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을 실시한다.

 2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에 위치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3일까지 모집한 만 65세 미만의 중장년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영유아(아동) 보육 방법 등에 관해 심층교육을 받게 된다.

 동작구는 교육 수료생 70% 이상 취업을 목표로 일자리를 알선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관내 취업지원기관과 연계하고 베이비시터 구인기업을 섭외해 일자리를 확보한다.

 김연순 동작구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단순히 구인·구직자 소개에 그치지 않고 취업교육을 통한 구민 일자리 만들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성공 취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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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경단녀에 아이돌보미 교육

기사등록 2017/04/02 15:30: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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