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장관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17/03/29 17:56:54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사례 발표대회 장관상 수상  인천 부평구는 29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지역자율방재단 조직구성 및 활동사례에 대한 발표대회'에서 254개 시·군·구 중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자체 간 협력과 재난안전 활동의 적극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현장발표 및 보고서 완성도,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차체 간 협력, 재난안전 활동의 적극성,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부평구는 지난해 지역자율방재단 조직을 확대 개편해 재해취약시설 현장예찰, 점검 및 주민홍보와 재난발생시 주민 대피와 응급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정기교육 및 전문 교육을 통한 방재역량 강화와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제18호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가 심했던 울산시 사현리 일대에 피해복구를 지원, 빠른 복구에 기여했던 점도 수범사례로 인정됐다.  ◇옹진군·힘찬병원 의료협약 체결  인천 옹진군은 29일 인천 지역 상원의료재단(인천힘찬병원, 부평힘찬병원)·목동힘찬병원과 지역사회 의료발전 및 주민 보건향상을 위해 진료비 혜택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체결은 국내최대 관절·척추전문병원인 힘찬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관절·척추에 특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고난이도 의료기술을 제공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 관절염예방 및 치료, 재활 등을 연구하는 등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를 높여 치료한다.  힘찬병원은 도서지역 관절질환으로 고통을 격고 있는 노인들과 농어촌에서 일을 많이 해서 무릎, 허리 등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의 관절·척추질환을 전문의료진의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의료 협약했다.  또 의료협약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병원이용 시 진료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고 관절·척추질환환자 치료를 위해 최상의 치료를 해주길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군(郡)은 이번 협약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사각지대 건강혜택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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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장관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17/03/29 17:56: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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