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의료법인 전주병원과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21일 전북 전주병원 인공신장센터 3층 교육실에서 학대피해아동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2017.03.21.(사진=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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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의료법인 전주병원은 21일 전주병원 인공신장센터 3층 교육실에서 학대 피해아동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주병원은 학대 피해아동에게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총 20여개의 진료과 전문의들의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의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지역 내 아동 보호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소아과·소아외과 등 전문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전주병원 임신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진들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신고의무자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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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 체결로 전주병원은 학대 피해아동에게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총 20여개의 진료과 전문의들의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의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지역 내 아동 보호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소아과·소아외과 등 전문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전주병원 임신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진들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신고의무자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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