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위험·중수익 신탁 3종 출시

기사등록 2017/03/21 11:33:37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신한은행은 중위험·중수익 신탁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고동락 신탁'은 KOSPI200 지수에 연계된 상품이다. 만기는 2년으로 목표수익률(4% 또는 6%)을 달성하면 조기 상환한다. 수익률 조기 달성을 위해 신탁 수수료는 낮추고 성과 보수는 목표수익률에 도달했을 때에만 부과된다.

 '손실제한 상장지수펀드(ETN) 특정금전신탁'도 KOSPI200 지수에 연계되는데 -2∼10% 안에서 손익과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다. 장내에서 언제든지 사고 팔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만기는 1년이다.

 '글로벌 거래소 분산투자 특정금전신탁'은 지난 10년 동안 운용되고 있는 '유리글로벌거래소증권자투자신탁'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7개 대륙의 15개국 이상에 상장된 거래소 주식에 분산투자하는데 2월 말 기준으로 1년, 3년, 5년 수익률(펀드닥터 제로인)이 각각 17.30%, 47.11%, 93.18%를 기록했다. 만기는 3년이지만 중도환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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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위험·중수익 신탁 3종 출시

기사등록 2017/03/21 11:33: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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