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 국제의료기·병원설비 전시회서 인기

기사등록 2017/03/21 11:20:29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자동심장충격기 제조기업 라디안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진행 된 '제33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17)'에 참가해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라디안의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ion)는 응급한 상황에서 심장질환으로 심장이 박동을 멈추고 산소공급이 중단됐을 때, 자동으로 환자 심장의 리듬을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전달해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사용하는 응급 의료기기다.

 라디안은 이번 ‘KIMES 2017’에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Semi-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HR-503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는 자동·수동 자가진단 기능, 환자임피던스 자동분석 기능, 단계별 음성안내, 성인·아동 겸용, 상태알림 기능이 있다.

 더불어 심전도분석(NEWFWM ECG), IrDA, 블루투스 2.0, 비충전식 리튬망간 배터리, 쇼크횟수 200회 이상, 비충전형 배터리, 4개국 언어기능 등 다양한 성능이 첨가 된 특징을 가진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 제품이다.

 라디안은 2005년 설립해 센서, 의료기, 계측장비, 시험기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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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 국제의료기·병원설비 전시회서 인기

기사등록 2017/03/21 11:20: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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