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한 남성이 나체로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골목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피웠다.
이 남성은 스스로 "정도령이다"라고 외치며 뛰어다녔다. 주위에 경비를 서던 경찰은 이 남성을 즉시 제지하고 체포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알몸 난동을 벌인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기사등록 2017/03/20 18:09:55 최초수정 2017/03/20 18:11:38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