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학고재갤러리는 오는 23~25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7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한다. 아트바젤이 2013년 홍콩에서 출범한후 5년 연속 참가, 한국미술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한국을 방문한 아트바젤 홍콩 디렉터 아델린 우이(Adeline Ooi)가 한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갤러리로 언급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모던 및 컨템퍼러리 작품을 선보이는 190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메인 섹터에서 전시판매하는 학고재는 이번 페어에 백남준,팡리준,윤석남,신학철,강요배,마류밍,오세열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12월 한국을 방문한 아트바젤 홍콩 디렉터 아델린 우이(Adeline Ooi)가 한국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갤러리로 언급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모던 및 컨템퍼러리 작품을 선보이는 190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메인 섹터에서 전시판매하는 학고재는 이번 페어에 백남준,팡리준,윤석남,신학철,강요배,마류밍,오세열의 작품을 선보인다.
‘민중미술의 복권’전을 타이틀로 작가들의 구작과 신작을 함께 전시해 한국에서 자생한 '민중미술'을 세계 미술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민중미술 대표작가 신학철은 대표작 '갑돌이와 갑순이'와 2017년 신작 '한국근현대사-자유'를 내놓았다. '한국근현대사-자유'는 1980년에 일어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그린 작품이다.
민중미술 대표작가 신학철은 대표작 '갑돌이와 갑순이'와 2017년 신작 '한국근현대사-자유'를 내놓았다. '한국근현대사-자유'는 1980년에 일어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그린 작품이다.
강요배는 제주인이 경험한 한국 전쟁 이후 가장 많은 사람이 희생된 4.3 학살 사건을 추모하는 작업을 매년 1점씩 하고 있다. 2016년에 제작된 '버트 하디 사진에 대한 경의'를 출품한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전시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한편, 아트바젤 홍콩은 전 세계 34개국 242개 갤러리가 참여, 1만여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첫 봄에 마련된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로 전세계 미술 관계자 및 애호가들이 방문, 매년 6만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편, 아트바젤 홍콩은 전 세계 34개국 242개 갤러리가 참여, 1만여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첫 봄에 마련된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로 전세계 미술 관계자 및 애호가들이 방문, 매년 6만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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