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영 강릉시의원 또 대낮 음주 의혹 물의

기사등록 2017/03/16 1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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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대낮에 술을 마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게 된 바른정당 박건영(48·초선) 강원 강릉시의원 겸 동계특위 위원장이 16일 오후 강릉시의회 앞에서 기자에게 술을 마신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박 의원 겸 동계특위 위원장은 제10대 강릉시의회가 개원한 3년 전에도 음주 운전이 적발돼 형사입건되면서 지역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2017.03.16.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대낮에 술을 마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게 된 바른정당 박건영(48·초선) 강원 강릉시의원 겸 동계특위 위원장이 16일 오후 강릉시의회 앞에서 기자에게 술을 마신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박 의원 겸 동계특위 위원장은 제10대 강릉시의회가 개원한 3년 전에도 음주 운전이 적발돼 형사입건되면서 지역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2017.03.16.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음주운전으로 형사입건 된 전력이 있는 박건영(48·초선·바른정당) 강원 강릉시의원이 16일 또 대낮에 술을 마셨다는 의혹이 일어 물의를 빚고 있다.

 뉴시스 취재 결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의회 2층 내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차 동계특위에 20여분 늦게 도착했다.

 동계특위는 오후 1시50분께 시작됐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기세남 의원이 같은 당 배용주 동계특위 부위원장으로부터 '박 위원장한테서 술 냄새가 많이 날 뿐만 아니라 혀가 꼬였다"고 전해 듣고 정회를 요구해 회의가 중단돼다.

 이어 속개된 회의는 배 부위원장이 박 위원장을 대신해 회의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의회 2층 자신의 사무실에 머물다 이날 오후 2시46분께 도망치듯 의회를 나섰다가 취재진에 발각돼 '술을 마셨냐' '동계특위 회의에 왜 늦었냐' 등 질문 세례를 받자 발걸음을 돌려 특위가 진행 중인 회의실로 들어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위원장 자리에 앉아 회의를 진행하던 배 부위원장을 일어서게 한 뒤 위원장 자리에 앉아 산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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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대낮에 술을 마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게 된 바른정당 박건영(48·초선) 강원 강릉시의원 겸 동계특위 위원장이 16일 오후 동계특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의회를 떠나려 했다가 기자들이 따라 붙어 취재를 하자 발걸음을 돌려 의회로 들어가고 있다.  박 의원 겸 동계특위 위원장은 제10대 강릉시의회가 개원한 3년 전에도 음주 운전이 적발돼 형사입건되면서 지역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2017.03.16.  [email protected]
 박 위원장은 "배탈이 나서 회의실을 들락날락한 것일뿐 술을 마시지 않았다. 어제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위원장의 얼굴빛은 술을 많이 마신 듯 새빨간 상태였고, 혀가 꼬여 발음이 부정확했다.

 박 위원장은 제10대 강릉시의회가 개원한 2014년에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아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날 동계특위 회의는 의회와 시청에 설치된 TV를 통해 중계가 됐고, 녹화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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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영 강릉시의원 또 대낮 음주 의혹 물의

기사등록 2017/03/16 18:53: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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