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광주지검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된 광주 모 학교 체육교사 A씨를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학생 B양을 차량과 숙소 등지에서 수회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선 지난 1월 경찰은 'B양이 체육교사 A씨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해바라기센터와 시교육청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왔다.
교육청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학교 측에 중징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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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바람 났다"…최다니엘 루머 해명
기사등록 2024/06/18 16:25:12
![최다니엘](https://image.newsis.com/2024/06/18/NISI20240618_0001578981_web.jpg?rnd=20240618155201)
최다니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과 루머를 해명한다.
최다니엘은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2010) 촬영 당시 "상대역인 '황정음과 바람 났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억울해 한다. 새드엔딩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신세경과 둘이 먼저 결말을 들었다"며 "세경 입장에선 해피엔딩이었는데···"라고 해 궁금증을 산다.
최다니엘은 MC 유재석,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안경 3대장으로 불린다. 안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군대 갔다 오고 드라마와 영화 촬영 하고, 라디오 DJ도 했다. 그렇게 활동을 계속했는데···. 실제로는 시력이 1.0이라서 안경이 필요 없다"고 설명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에 윤시윤과 삼촌·조카 사이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동갑이라고 밝힌다. 지적인 이미지인데, "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영역은 80점 만점에 5점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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