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김성기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희복(希福)마을만들기' 사업의 주민상호심사가 탈락 마을 없는 심사로 마을공동체 발전에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017년 희복마을만들기를 평가제에서 공모제로 전환한 뒤 마을이 기획한 공모사업을 마을이 심사하는 주민상호심사를 지난 7일 실시했다. 이날 심사를 통해 30개 마을 중 23개 마을이 예비교육을 통과했다. 또 나머지 8개 마을도 탈락마을이 아니라 '재도전마을'로 선정돼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이번 평가 후 참가자들은 마을 대표들의 발표를 듣고 배운 점도 많고 감동을 받았다며 마을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자극제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심사위원들 역시 "마을 대표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배운 점도 많았고 마을에 큰 자극제가 됐다"며 "그동안 가평군이 다른 시군에 비해 뒤처진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마을 발표와 그 열정을 보면서 희망 찬 가평의 미래를 읽을 수 있었다. 또 가평군이 도약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주민상호심사는 1단계 희망마을, 2단계 행복마을, 3단계 희복(희망과 행복)마을로 진행될 희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첫 단계 마을을 뽑는 심사로, 군은 참여 마을의 의지와 열정 그리고 인구소멸위기 마을들의 상황을 고려해 15개 희망마을 외에 8개 마을을 재도전 마을로 선정해 별도의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군은 2017년 희복마을만들기를 평가제에서 공모제로 전환한 뒤 마을이 기획한 공모사업을 마을이 심사하는 주민상호심사를 지난 7일 실시했다. 이날 심사를 통해 30개 마을 중 23개 마을이 예비교육을 통과했다. 또 나머지 8개 마을도 탈락마을이 아니라 '재도전마을'로 선정돼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이번 평가 후 참가자들은 마을 대표들의 발표를 듣고 배운 점도 많고 감동을 받았다며 마을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자극제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심사위원들 역시 "마을 대표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배운 점도 많았고 마을에 큰 자극제가 됐다"며 "그동안 가평군이 다른 시군에 비해 뒤처진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마을 발표와 그 열정을 보면서 희망 찬 가평의 미래를 읽을 수 있었다. 또 가평군이 도약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주민상호심사는 1단계 희망마을, 2단계 행복마을, 3단계 희복(희망과 행복)마을로 진행될 희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첫 단계 마을을 뽑는 심사로, 군은 참여 마을의 의지와 열정 그리고 인구소멸위기 마을들의 상황을 고려해 15개 희망마을 외에 8개 마을을 재도전 마을로 선정해 별도의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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