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지역 농어촌 중학생들이 서울대학교 등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진로캠프에 참여한다.
1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성내중과 하서중·진성중 등 3곳이 교육부와 함께하는 '유수대학-도서벽지 연계 1학기 진로탐색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진로탐색캠프에는 서울대와 경희대·서강대·포항공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대학이 준비한 1박 2일 간의 다채로운 진로탐색캠프에 참여한다.
이와함께 농어촌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군산 대성중과 섬진중·고창남중 등 14개 학교에서 펼쳐진다.
이는 은행원으로 구성된 금융멘토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 은행업무와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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