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니어+롯데' 합성어 롯데호텔 최고급 호텔 브랜드
"럭셔리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롯데호텔이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을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엘' 은 '시그니처'(Signiture)와 '롯데'(Lotte)의 합성어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조트 그룹인 롯데호텔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로서의 상징성과 정통성을 나타낸다.
특히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을 통해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와 기준을 새롭게 바꿀 것이며, 아시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
우선 오는 4월 시그니엘 브랜드로 첫 오픈하는 '시그니엘 서울'(SIGNIEL SEOUL)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 크리스틴 반타(Kristin Banta), '못의 작가'로 알려진 유봉상 작가 등을 비롯해 글로벌 체인호텔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송용덕 롯데그룹 부회장과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참여해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해 런칭한다는 점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그니엘서울은 국내 최고층(123층, 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76~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서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한국적 터치를 반영하여 미학적으로 디자인된 전 객실(235실)에서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 국빈과 국내 최상층 VIP를 위한 로얄스위트는 100층에 위치, 353㎡(107평)에 층고 6.2m, 1박에 2천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객실이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시설에 걸맞은 최상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버틀러 팀이 투숙객을 전담하는 프라이빗 서비스 도입,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롤스로이스 차량 또는 헬기를 이용해 원하는 곳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트랜스퍼, 퍼스널 쇼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럭셔리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롯데호텔이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을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엘' 은 '시그니처'(Signiture)와 '롯데'(Lotte)의 합성어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조트 그룹인 롯데호텔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로서의 상징성과 정통성을 나타낸다.
특히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을 통해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와 기준을 새롭게 바꿀 것이며, 아시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
우선 오는 4월 시그니엘 브랜드로 첫 오픈하는 '시그니엘 서울'(SIGNIEL SEOUL)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 크리스틴 반타(Kristin Banta), '못의 작가'로 알려진 유봉상 작가 등을 비롯해 글로벌 체인호텔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송용덕 롯데그룹 부회장과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참여해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해 런칭한다는 점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그니엘서울은 국내 최고층(123층, 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76~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서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한국적 터치를 반영하여 미학적으로 디자인된 전 객실(235실)에서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 국빈과 국내 최상층 VIP를 위한 로얄스위트는 100층에 위치, 353㎡(107평)에 층고 6.2m, 1박에 2천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객실이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시설에 걸맞은 최상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버틀러 팀이 투숙객을 전담하는 프라이빗 서비스 도입,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롤스로이스 차량 또는 헬기를 이용해 원하는 곳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트랜스퍼, 퍼스널 쇼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그니엘 서울은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다. '야닉 알레노'가 프로듀스한 레스토랑 'STAY'(스테이)가 81층에 자리를 잡고,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주목할만한 점은 야닉 알레노 셰프가 'STAY' 레스토랑 운영과 더불어, 호텔 내 모든 F&B(식음료)에 대해 총괄 디렉팅을 전담해 웨딩에서부터 룸서비스 메뉴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가 제안하는 맛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80여종의 샴페인 컬렉션을 갖출 '바81'은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며, 한식당은 미쉐린1스타를 획득한 '비채나'도 기존 자리를 옮겨 모던한식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시그니엘 서울에는 하늘 위에서의 럭셔리 웨딩을 추구하는 시그니엘 웨딩, 86층에 들어서는 세계적 스파 브랜드인 '에비앙 스파'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롯데호텔의 신임 김정환 대표이사는 "국내에 2017년 시그니엘서울, 2019년 시그니엘부산을 오픈하고, 동시에 세계 주요 도시에도 시그니엘을 추가로 선보여 각 도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호텔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그니엘서울을 이끌어갈 초대 총지배인은 덴마크 국적의 몰튼 앤더슨(Morten B. Anderson)이 맡는다.
아시아와 중동의 여러 호텔에서 경험을 쌓은 몰튼 앤더슨 총지배인은 롯데호텔모스크바 총지배인을 거쳐 시그니엘서울을 맡게 됐다. 그는 '예측'과 '인지'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섬세하고 품격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주목할만한 점은 야닉 알레노 셰프가 'STAY' 레스토랑 운영과 더불어, 호텔 내 모든 F&B(식음료)에 대해 총괄 디렉팅을 전담해 웨딩에서부터 룸서비스 메뉴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가 제안하는 맛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80여종의 샴페인 컬렉션을 갖출 '바81'은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며, 한식당은 미쉐린1스타를 획득한 '비채나'도 기존 자리를 옮겨 모던한식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시그니엘 서울에는 하늘 위에서의 럭셔리 웨딩을 추구하는 시그니엘 웨딩, 86층에 들어서는 세계적 스파 브랜드인 '에비앙 스파'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롯데호텔의 신임 김정환 대표이사는 "국내에 2017년 시그니엘서울, 2019년 시그니엘부산을 오픈하고, 동시에 세계 주요 도시에도 시그니엘을 추가로 선보여 각 도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호텔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그니엘서울을 이끌어갈 초대 총지배인은 덴마크 국적의 몰튼 앤더슨(Morten B. Anderson)이 맡는다.
아시아와 중동의 여러 호텔에서 경험을 쌓은 몰튼 앤더슨 총지배인은 롯데호텔모스크바 총지배인을 거쳐 시그니엘서울을 맡게 됐다. 그는 '예측'과 '인지'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섬세하고 품격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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