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이낙연 전남지사가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통한 중국 육아산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雲南省)을 방문한 이 지사는 11일 오전 (현지 시간) 쿤밍시(昆明市) 쟈화프라자(佳華廣場)호텔에서 개최한 `육아산업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기업 초청간담회'에서 "중국 육아산업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 재료를 상품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신뢰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전남은 친환경 인증면적이 전국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친환경 농수산물로 유명하고 이를 활용한 유아용 식품은 영양 균형과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 기업들이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중국 기업들과 현지 시장정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품전시 및 시식행사와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서 중국의 위만 글로벌전자상거래발전유한공사 쩡메이(曾媚) 총감은 "전남 기업의 제품은 다양한 가공 방법, 간편한 휴대와 조리법, 우수한 색감,냄새, 맛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어서 안전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있다"면서 "중국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과 중국 기업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협력방식이 있다”면서 구체적 거래 방식은 추가 협의하는 등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의 야웨이(亞韋)실업유한공사, 위만 글로벌전자상거래발전유한공사, 전남의 ㈜청담은, ㈜짱죽, ㈜굿푸드가 참석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앞서 쿤밍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쿤밍 Pan-Asia 육아산업박람회장을 방문해 영유아용품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전남의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구상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전남도는 2020년 중국의 6세 이하 인구가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중국 육아산업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전남의 친환경을 내세운 고급화전략으로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 기업의 중국 육아산업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하반기 시장개척단 파견과 식품박람회 참가를 늘리는 한편, 9월에는 중국 바이어를 초청해 전남의 유망기업 현장을 방문하도록 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에는 쿤밍 쩐장영빈관(震莊迎賓館)에서 천순(陳舜) 윈난성 부성장을 만나 농업기술과 문화,예술, 전통의학 분야에서 서로 교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雲南省)을 방문한 이 지사는 11일 오전 (현지 시간) 쿤밍시(昆明市) 쟈화프라자(佳華廣場)호텔에서 개최한 `육아산업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기업 초청간담회'에서 "중국 육아산업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 재료를 상품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신뢰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전남은 친환경 인증면적이 전국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친환경 농수산물로 유명하고 이를 활용한 유아용 식품은 영양 균형과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 기업들이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중국 기업들과 현지 시장정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품전시 및 시식행사와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서 중국의 위만 글로벌전자상거래발전유한공사 쩡메이(曾媚) 총감은 "전남 기업의 제품은 다양한 가공 방법, 간편한 휴대와 조리법, 우수한 색감,냄새, 맛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어서 안전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있다"면서 "중국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과 중국 기업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협력방식이 있다”면서 구체적 거래 방식은 추가 협의하는 등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의 야웨이(亞韋)실업유한공사, 위만 글로벌전자상거래발전유한공사, 전남의 ㈜청담은, ㈜짱죽, ㈜굿푸드가 참석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앞서 쿤밍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쿤밍 Pan-Asia 육아산업박람회장을 방문해 영유아용품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전남의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구상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전남도는 2020년 중국의 6세 이하 인구가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중국 육아산업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전남의 친환경을 내세운 고급화전략으로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 기업의 중국 육아산업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하반기 시장개척단 파견과 식품박람회 참가를 늘리는 한편, 9월에는 중국 바이어를 초청해 전남의 유망기업 현장을 방문하도록 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에는 쿤밍 쩐장영빈관(震莊迎賓館)에서 천순(陳舜) 윈난성 부성장을 만나 농업기술과 문화,예술, 전통의학 분야에서 서로 교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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