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행정팀 = 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선언하자마 온라인상에서는 탄핵을 반기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탄핵인용 관련 주요기사가에는 삽시간에 수천, 수만개의 댓글이 달려 이번 결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대변했다.
'대한민국 만세', '촛불이 승리했다', '정의는 살아있다' 등 즉각적인 기쁨을 표하는 반응이 줄잇고 있는 가운데 이날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8명이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것을 반기는 의미에서 '8대0'이란 숫자가 자주 눈에 띈다.
네이버 '아이디 lge4****'는 "3.10 국민승리절"이라며 이날의 의미를 부여했다.
네이버 '아이디 sunk****'는 :정말 눈물납니다! 이제 대통령 투표 제대로 합시다!"고 제안했다.
다음 아이디 '사람사는 세상'은 "어둠은 절대 빛을 이길 수 없다"며 감격을 표현했다.
다음 아이디 '처음처럼'은 "감사합니다. 끝까지 오만했던 대통령 아웃!!!"이라고 적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노고에 대한 칭찬도 줄이었다.
네이버 아이디 advi****는 "헌재 만장일치 판결 감사합니다"고 재판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 대통령이 탄핵확정과 함께 형사상 불소추특권을 잃은 만큼 서둘러 구속수사를 통해 죄를 따져봐야 한다는 주문도 줄이었다.
다음 아이디 겐샤이는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와 대한민국을 위해 촛불을든 국민들께 오늘의 역사를 바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명령한다 박근혜를 즉각 구속하라"고 했다.
네이버 아이디 moon****는 "이 사건 탄핵심판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문제로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하여 파면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재판관 안창호의 보충의견이 있다"며 이번 심판의 의미를 해석하기도 했다.
탄핵심판을 두고 갈라진 국론분열의 봉합을 염원하는 목소리도 눈에 띄었다.
네이버 with****는 "이제 갈라선 국민들 서로 화합 합시다.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고 적었다.
한편 박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댓글들은 이날 오전 포털 사이트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
[email protected]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탄핵인용 관련 주요기사가에는 삽시간에 수천, 수만개의 댓글이 달려 이번 결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대변했다.
'대한민국 만세', '촛불이 승리했다', '정의는 살아있다' 등 즉각적인 기쁨을 표하는 반응이 줄잇고 있는 가운데 이날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8명이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것을 반기는 의미에서 '8대0'이란 숫자가 자주 눈에 띈다.
네이버 '아이디 lge4****'는 "3.10 국민승리절"이라며 이날의 의미를 부여했다.
네이버 '아이디 sunk****'는 :정말 눈물납니다! 이제 대통령 투표 제대로 합시다!"고 제안했다.
다음 아이디 '사람사는 세상'은 "어둠은 절대 빛을 이길 수 없다"며 감격을 표현했다.
다음 아이디 '처음처럼'은 "감사합니다. 끝까지 오만했던 대통령 아웃!!!"이라고 적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노고에 대한 칭찬도 줄이었다.
네이버 아이디 advi****는 "헌재 만장일치 판결 감사합니다"고 재판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 대통령이 탄핵확정과 함께 형사상 불소추특권을 잃은 만큼 서둘러 구속수사를 통해 죄를 따져봐야 한다는 주문도 줄이었다.
다음 아이디 겐샤이는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와 대한민국을 위해 촛불을든 국민들께 오늘의 역사를 바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명령한다 박근혜를 즉각 구속하라"고 했다.
네이버 아이디 moon****는 "이 사건 탄핵심판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문제로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하여 파면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재판관 안창호의 보충의견이 있다"며 이번 심판의 의미를 해석하기도 했다.
탄핵심판을 두고 갈라진 국론분열의 봉합을 염원하는 목소리도 눈에 띄었다.
네이버 with****는 "이제 갈라선 국민들 서로 화합 합시다.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고 적었다.
한편 박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댓글들은 이날 오전 포털 사이트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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