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27사단 공병대대가 진행한 소대독단 철야훈련에서 9일 장병이 적의 기동을 저지하는 낙석 장애물 설치를 위해 전기뇌관을 연결하고 있다.2017.03.09.(사진=육군 27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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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27사단 공병대대가 실전적 상황조치능력 향상을 위한 소부대 독단훈련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이번 훈련은 창끝부대의 전술적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아군의 기동과 적에 대한 대기동 공병지원능력 및 부대 특성에 부합하는 실전적 상황조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휘자인 소대장이 훈련계획 수립부터 준비, 시행 단계까지 모든 분야를 직접 계획하고 실시함으로써 지휘능력을 배양하는데 집중했다.
또 대대는 훈련의 목표를 부여하고, 훈련 간 작전지속지원 등 최소한의 부분만 수행해 온전히 소대장 중심의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했다.
훈련은 1일차 8일, 전투준비태세 발령에 따른 탄약 적재훈련을 시작으로 주·야간 적의 진출을 거부하는 낙석 및 도로 대화구 설치훈련이 이어졌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이번 훈련은 창끝부대의 전술적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아군의 기동과 적에 대한 대기동 공병지원능력 및 부대 특성에 부합하는 실전적 상황조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휘자인 소대장이 훈련계획 수립부터 준비, 시행 단계까지 모든 분야를 직접 계획하고 실시함으로써 지휘능력을 배양하는데 집중했다.
또 대대는 훈련의 목표를 부여하고, 훈련 간 작전지속지원 등 최소한의 부분만 수행해 온전히 소대장 중심의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했다.
훈련은 1일차 8일, 전투준비태세 발령에 따른 탄약 적재훈련을 시작으로 주·야간 적의 진출을 거부하는 낙석 및 도로 대화구 설치훈련이 이어졌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27사단 공병대대가 실시한 소대독단 철야훈련에서 9일 장병들이 적의 기동을 저지하는 낙석 장애물 설치를 위해 TNT(교보재)를 설치하고 있다.2017.03.09.(사진=육군 27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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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인 9일 새벽에는 열형 지뢰지대 설치훈련과 함께 적 궤도장비의 기동을 저지하기 위한 대기동지원폭발물(KM180 도로대화구, A/N도로대화구)설치훈련으로 전시 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했다.
훈련을 계획한 소대장 윤성민 중위는 "각종 장애물을 설치하고 전투임무 위주의 훈련을 통해 평소 교육훈련으로 숙달한 기량을 소대원과 똘똘 뭉쳐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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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계획한 소대장 윤성민 중위는 "각종 장애물을 설치하고 전투임무 위주의 훈련을 통해 평소 교육훈련으로 숙달한 기량을 소대원과 똘똘 뭉쳐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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