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점자 참고서와 방송교재 보급 앞장

기사등록 2017/03/09 09:57:22

【경산=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17년 시각장애학생·교사용 대체자료 개발사업과 2017년 EBS 방송교재 점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시각장애학생·교사용 대체자료 개발을 위해 3억2500여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구대는 이번 지원금으로 점자도서와 확대도서 등 대체자료 320종을 신규로 제작하고 신규 또는 기 제작된 대체자료 600종의 인쇄와 보급에 투입한다.  또한 EBS 방송교재 점역을 위해 1억5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수능연계도서와 고등학교 방송교재 100종을 일반 점역(말이나 보통의 글자를 점자로 고치는 것) 및 점자정보단말기용 점역 등 두 가지 형태로 제작해 보급한다.  특히 대구대는 시각장애학생 학습 지원 사이트인 이얍(E-YAB, blind.nise.go.kr)과 EBS 장애인 서비스(free.ebs.co.kr)에 점역 파일을 탑재하고 신청자에게 점자책을 무료로 출력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대는 2004년부터 방송교재 및 인터넷 수능 방송 교재 점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대 점자도서관은 그 동안 점자출판 사업 등을 통해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기회 확대에 앞장서 왔다.  김화수 점자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사랑·빛·자유라는 대구대의 건학이념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교육기회 확대 및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며 큰 사랑을 품은 점자도서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구대, 점자 참고서와 방송교재 보급 앞장

기사등록 2017/03/09 09:57:2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