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9일 대구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4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 해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82도, 동경 129.78도 지점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접수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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