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일 긴급회의를 열 전망이다.
유엔 안보리 3월 의장을 맡고 있는 유엔주재 영국대표부는 6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과 일본이 안보리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했다"며 "회의는 8일 소집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8일 회의가 소집되면 안보리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언론성명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보리는 지난 2월 12일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을 발사했을 때에도 긴급회의를 열고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있다.
[email protected]
유엔 안보리 3월 의장을 맡고 있는 유엔주재 영국대표부는 6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과 일본이 안보리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했다"며 "회의는 8일 소집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8일 회의가 소집되면 안보리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언론성명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보리는 지난 2월 12일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을 발사했을 때에도 긴급회의를 열고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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