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5일 전국을 돌며 혼잡한 금은방만 골라 금반지 등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2월 20일 대전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커플링을 보여 달라고" 한 뒤 주인이 커플링을 꺼내는 사이 진열대에 있는 다른 귀금속을 몰래 주머니에 넣고 가는 수법으로 서울, 대구 등 전국을 돌며 13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유흥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또 다른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foodwork23@newsis.com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2월 20일 대전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커플링을 보여 달라고" 한 뒤 주인이 커플링을 꺼내는 사이 진열대에 있는 다른 귀금속을 몰래 주머니에 넣고 가는 수법으로 서울, 대구 등 전국을 돌며 13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유흥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또 다른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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