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인제군,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에 6억원 투입 진
강원 인제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총 6억원을 투입해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역량강화사업, 해외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국내·외 지식재산의 권리화 및 특허컨설팅 등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재)강원테크노파크, (재)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춘천지식재산센터 등 3개 기관에 위탁·추진된다.
인제군은 오는 7일 원통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88개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마을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인제군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해빙기 특별점검
인제군이 오는 6일부터 폐수, 대기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부터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기·폐수·폐기물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균열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대상 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 및 시설개선을 통해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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