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P/뉴시스】강덕우 기자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4~5월 치러지는 대선 기간에 보안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1일(현지시간) 올랑드 대통령은 보안·안보 관계자들과 특별 회의를 한 뒤 성명을 통해 "그 어떤 악의적인 행동도 대선과 유권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도록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보안·안보 전문가들과 대선 기간에 벌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치러진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해킹을 통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보안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사이보보안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관련 정부기관으로 명성 높은 ANSSI(Agence nationale de la scurit des systmes d’information)를 동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1일(현지시간) 올랑드 대통령은 보안·안보 관계자들과 특별 회의를 한 뒤 성명을 통해 "그 어떤 악의적인 행동도 대선과 유권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도록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보안·안보 전문가들과 대선 기간에 벌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치러진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해킹을 통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보안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사이보보안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관련 정부기관으로 명성 높은 ANSSI(Agence nationale de la scurit des systmes d’information)를 동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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