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에 영화인 전용 호텔이 문을 연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옛 해운대 GT호텔에 조성된 영화인 전용 호텔 '시네마하우스 부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시의회 의장, 곽경택 감독,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이경숙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영화인과 영화·영상관련 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한다.
시네마하우스 부산은 영화인 전용 호텔 조성을 통해 부산을 찾는 영화제작팀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숙소를 제공해 부산지역 촬영유치를 확대한다는 목표로 추진됐으며,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시로부터 총 3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옛 해운대 GT호텔의 일부 매입해 새 단장했다.
이 곳은 영화인들에게 지방촬영 시 직면하는 숙소 확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프로덕션 오피스와 회의실, 스태프용 주차장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Stay in Your Film'을 인테리어 콘셉트로 정한 시네마하우스 부산의 외벽에는 영사기로 부산배경의 주요 영화장면을 상영하고, 각 객실에는 부산촬영 영화의 스틸컷·메이킹을 전시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옛 해운대 GT호텔에 조성된 영화인 전용 호텔 '시네마하우스 부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시의회 의장, 곽경택 감독,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이경숙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영화인과 영화·영상관련 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한다.
시네마하우스 부산은 영화인 전용 호텔 조성을 통해 부산을 찾는 영화제작팀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숙소를 제공해 부산지역 촬영유치를 확대한다는 목표로 추진됐으며,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시로부터 총 3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옛 해운대 GT호텔의 일부 매입해 새 단장했다.
이 곳은 영화인들에게 지방촬영 시 직면하는 숙소 확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프로덕션 오피스와 회의실, 스태프용 주차장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Stay in Your Film'을 인테리어 콘셉트로 정한 시네마하우스 부산의 외벽에는 영사기로 부산배경의 주요 영화장면을 상영하고, 각 객실에는 부산촬영 영화의 스틸컷·메이킹을 전시한다.

또 1층 로비는 흑백영화로부터 영감을 얻은 모던한 블랙앤화이트로 꾸며 영화 속에서 머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영화인 전용 호텔 '시네마하우스 부산'은 부산지역 촬영유치 활성화를 위한 직접적인 발판이 될 것이며, 관광과 연계해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시네마하우스 부산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부산 촬영 단골감독 BEST 10인 숙박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촬영을 위해 부산을 자주 찾는 감독 10명을 선정해 '시네마하우스 부산'으로 초대해 숙박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방문한 감독의 사인을 호텔에 전시하는 등 영화도시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영화인 전용 호텔 '시네마하우스 부산'은 부산지역 촬영유치 활성화를 위한 직접적인 발판이 될 것이며, 관광과 연계해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시네마하우스 부산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부산 촬영 단골감독 BEST 10인 숙박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촬영을 위해 부산을 자주 찾는 감독 10명을 선정해 '시네마하우스 부산'으로 초대해 숙박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방문한 감독의 사인을 호텔에 전시하는 등 영화도시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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