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짜리 모나미 볼펜, 첫 골드 에디션 '153 골드' 출시

기사등록 2017/02/23 17:23:09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모나미가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첫 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모나미는 23일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한 골드 에디션 '153 골드'를 출시했다.

 지난 2014년 출시 후 조기 매진을 기록했던 '50주년 기념 153 리미티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리얼 골드를 더해 고급스럽게 재탄생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볼펜 본체는 금 도금 처리해 화려하게 반짝이는 광택감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옐로우 골드, 로맨틱한 로즈 골드, 세련된 화이트 골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노크 형식 제품이며, 저중심 설계와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적인 그립감을 구현해 최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0.7㎜의 검정색 고급 리필심도 제품과 동일한 3가지 골드 컬러 디자인으로 각각 적용했다.

 제품 케이스 역시 금을 입었다. 153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육각형 구조 디자인이며, 볼펜과 동일하게 리얼 골드로 마무리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다음달 5일까지 론칭 기념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핫트랙스 광화문점과 강남점 및 모나미 콘셉트스토어에서 3종을 모두 구매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가 증정된다.

 경품은 순금 1돈 황금열쇠 또는 골드 고급 리필심 3종이다.

 이벤트 기간에 해당 매장에서 153 골드를 1개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선물용 고급봉투가 제공된다. 선착순으로 골드바 디자인 노트도 증정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스몰 럭셔리가 보편적인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소비자의 안목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의 가치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며 "초도 물량은 각 컬러 별 약 1만개로 소량만 준비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했다.

 '153 골드'는 모나미몰, 콘셉트스토어(홍대점·DDP점·에버랜드점), 핫트랙스(광화문점·강남점)에서 선 판매되며, 이달 말부터 전국 문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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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짜리 모나미 볼펜, 첫 골드 에디션 '153 골드' 출시

기사등록 2017/02/23 17:23: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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